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 2020년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1월 15일 (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우즈백)
김학범 감독님께서 이끄시는 대한민국 U23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이번에도 큰 기대가 되고있는 시점입니다.
피파랭킹 순위로는 대한민국 40위, 우즈벡 85위로 45등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역대전적으로는 한국 9승 1무 2패, 우즈베키스탄 2승 1무 9패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단지 숫자의 기록일 뿐입니다.
왜냐면 2019년 카타르와 대한민국 때 진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며,
우즈베키스탄 또한 무시하지 못하는 부분의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즈백과 대한민국 승리예상결과로는 8% : 92%
압도적인 대한민국의 승으로 보고 있는데요.
저 역시 대한민국이 이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 경기를 져도 8강 진출 확정이라서 과연 어떤 전술로
김학범 감독님께서 보여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전 날 이란과의 경기에서 대 부분의 선발명단을 교체하여 경기에 나갔는데,
이란과의 경기에서 무승부아니면 패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2 대 1로 이란을 격파하였습니다.
전반부터 후반까지 거의 대한민국 압박이 상당했습니다.
공중볼에서도 많은 선제점으로 점유율 자체도 높게 가져갔습니다.
이란 전에서 골을 기록한 이동준, 조규성 선수
현재 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FC 안양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준 선수같은 경우는 김진규 선수의 도움으로
중국전에서 90분(+2분)에 극적인 골을 기록하였는데요,
현재 2골 0도움이네요.
조규성 선수같은 경우도 멋진 중거리 슛으로 이란 골키퍼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맹성웅 선수 현재 안양FC 미드필더로 뛰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이란 전에서 중거리 슛으로 이란 골키퍼를 깜짝 놀래켰으며,
그 공이 뛰어나와 이동준 선수의 골로 기록하여 이란 전에서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 외에도 꾸준한 압박과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이 돋보인 선수였습니다.
제가 봤을 땐 앞으로 좋은 미드필더로 성장할 선수일 것 같습니다.
꾸준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했던 1-5-4-1 포지션을 할지, 대부분의 교체로
많은 선수를 더 많이 뛰게 해줄지,
아니면 1군 멤버로 팀워크를 더 강화시켜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예상으로는 경기를 못 뛴 선수들을 교체선수로 뛰게 해줄 것 같으며,
그 외 조금 더 보고싶은 선수들을 명단에 넣어서 경기에 참여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감독 입장에선 더 많은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보고 다음 경기에 어떤 선수를 배치할지 적절하게 생각할 수 있으니
그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여 우즈벡과의 승패를 떠나 한번 더 재미있는 부분의 요소로 김학범 감독님이 보여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는 부분입니다.
1월 15일(수) JTBC에서 오후 19시 15분에 하는 경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