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이슈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 범인 잡힐까?

집똘이 2020. 1. 12. 15:02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송에서 나온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을 보셨나요?
두 남자의 시그니처 엽기토끼와 신발장, 그리고 새로운 퍼즐’이라는 제목으로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을 재조명했다.

옛날부터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파악조차 못했는데

증언으로 인해 범인이 두명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는데요.

출처 그것이 알고싶다

 

 

이건 포대가 아닌 여러개의 비닐로 싸여있던 것으로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돗자리에 시체를 돌돌 말아서 노끈으로 묶어서 김장할 때 사용하는 비닐봉지로 밀봉했다고 합니다.

첫번째 사건 권양과 비슷하게 검정색 비닐봉지로 얼굴은 가린 상태로 다리는 꺽여 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6개월 단위로 하나의 동네에서 죽음이 비슷한 두 여자

잘 찾아보시면 비슷한 사건으로 확인될 수 있습니다.

 

왜냐고요?

 

같은 동네에 살고 있었으며, 노끈으로 묶어 시신을 유기했습니다.

또 두 사람 모두 등부분에 폭행을 당한 점입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는데요. 이 사건과 비슷하다면서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하신 생존자

그 당시 대단한 파장을 불러왔습니다.

 

한 남자에게 납치되어 다세대 주택 반지하 집으로 끌려갔다가 범인이 틈을 보인 사이에 가까스로 탈출했다고 합니다. 

바로 도망가지 않았으며 2층 계단에서 숨어 있었는데 그때 엽기토끼 스티커가 부착된 신발장을 봤으며, 집 안에는 수많은 끈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범인이 두명인 게 어떻게 밝혀졌냐면 이 생존자께서 증언하기를 자신을 납치한 남자말고도 다른 남자가 있다고 하여 범인이 두명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곧 범인이 잡힐 것 같았지만, 엽기토끼 살인사건의 범인이 잡히지 않았는데요.

 

그렇게 지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또 다른 제보자가 나타났습니다.

이번엔 남성인데, 제대 후 케이블TV 전선 절단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2006년 9월 쯤에 신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을 방문했을 때, 작업을 하기 위해 올라간 2층에서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여있는 신발장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오 그럼 이거 범인 잡을 수 있나요?

저도 궁금합니다.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살인사건 

정말 다행인 점에서는 이번 증언하시는 제보자께선 많은 것들을 기억하셨는데요.

집의 구조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억해냈는데, 놀랍게도 3차사건 피해자와 증언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더 더 더 놀라운 사실

그 곳에 살던 남자를 마주쳤고, 작업하기 위해 따라 들어간 반지하 집 안에 널려있다고 합니다.

 

대에박..

 

제작진은 저문가의 도움을 받아 민석씨 기억 속 남자의 몽타주를 그려내고, 함께 신정동의 집을 찾아 갔다고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또 다른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건 바로 부산에서 들려오는 소식이였는데,

 

" 이 강도강간 범행을 한 동네에서, 그것도 두 명이서 같이 이렇게 합동해서 하는 경우는

형사 경험상 드물다고 말합니다.

 

그 범인들이 무슨 상관이냐고 하겠지만 검거된 2인조 중에서 한명이 신정동에 거주했으며, 피해 여성 중 한명 또한 신정동 1차 살인사건 피해자 권양의 집에서 가까운 곳에 거주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관련이 있을 것 같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후에 성범죄자 알림e에 대한 관심이 쏟아져서 사이트를 저는 못 들어가봤어요.

 

거기선 성명과 나이, 주소 및 실제거주지, 사진, 키와 몸무게 등 정보가 공개되도록 하였는데요.

과연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 이번엔 해결이 될까요?

 

기대해보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