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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 누구나 다 가능하다?

집똘이 2020. 1. 12. 18:00

출처 MBC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블락비의 박경씨가 트위터에 가수 실명으로 사재기를 저격합니다.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면서 실명이 거론된 가수들은 당연히 "하지 않았다"

하면서 고소를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출처 JTBC

흔히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특정 음악만 틀어주면서 순위권에 올리는 방식도 있습니다.

솔직히 유명한 가수가 아니면 단 시간에 1위가 불가능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출처 jtbc

더 신기한 건 소속사와 가수들은 이것이 사재기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저희 같은 일반인 사람이라면 "노래가 좋아서 1등 했구나" 하면서 생각하는데

조금 더 관심을 갖는다면 검색까지 하여 이 가수가 누굴까? 하면서 프로필을 살펴보긴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인지도도 생겨나고 유명해지기 시작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사재기 또한 돈만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걸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거론되고 있는 가수들로는 송XX, 바XX, 닐X 등의 대표적이며, 현재 사재기 의혹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현재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바XX 노래들은 많이 들어보고 알아봤지만 송XX, 닐X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습니다.

노래 제목을 들었으면, 아 그 사람이구나 생각할 정도입니다.

 

흔히 노래 차트에서 보면 처음 들어보는 가수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걸 다 사재기로 의심해야 할까요..?

 

출처 그것이 알고싶다 사재기 의혹

흔히 직캠으로 뜬 EXID 위아래 직캠

저도 군대에서 많이 봤었는데요, 그 노래가 역풍을 맞아 차트 상위권에 올라간 경우도 있었죠.

그 외에도 다양하게 순위가 변동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아XXX XX 유명 비제이의 방송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띄우기도 가능하고

노래 하트 수도 많이 받을 수 있는 현실입니다.

 

음원 사재기가 마케팅이라고 포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결국 올바르지 못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출처 그것이 알고싶다 사재기 의혹

저런 식으로 금액이 나온다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예를 들어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송XX측에선 어떤 XX 하나가 글을 올려가지고 

내 음원을 팔면 수십억 받아요. 그런데 굳이 (음원차트 조작을) 할 이유가 1도 없어요"라며 분노를 했습니다.

 

이쯤에서 음원 사재기 뜻에 대해 한번 보도록 할게요.

음원 차트 순위 조작 또는 저작권 사용료 수입을 목적으로 저작권자 또는 저작인접권자가 해당 음원을 대량으로 부당하게 구입하는 행위를 의미이며, '멜론' '벅스뮤직' '지니' 등의 대형 음원 사이트내 차트 상위권 진입을 위해 가수 소속사 측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음원을 구입하는 행위를 음원 사재기라고 한다고 합니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과연 사재기 음원이 불법인가? 마케팅인가? 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제 생각에는 돈이 있는 자가 곧 마케팅이라고 이야기 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돈 있으면 사재기 하는 것이고, 돈 없으면 그냥 끝까지 무명으로 지내다가 다른 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사재기에 대한 법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서로 양심에 맡기기엔 연예계도 많이 타락했다고 생각이 드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누구나 봐도 지켜야 하는 규칙을 만들면 사재기 음원에 대한 이야기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창모라는 랩퍼를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창모가 사재기 음원에 대한 의심을 받았을 때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출처 창모

창모라는 랩퍼는 현재 도끼 및 더쾃이어, 빈지노의 일리네어 회사 측인 엠비션 뮤직에 소속중이며,

좋은 노래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 사재기 의심으로 인해 인스타 방송까지하면서

그 이야기를 퍼뜨린 놈 하나만 잡아다가 고소하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정말 맘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앞으로 창모의 길에 꽃길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