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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슈

이란 여객기 격추 용의자 다수 체포

2020/01/11 - [개인적인 이슈] - 이란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시켰다고 인정했다.

 

이란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시켰다고 인정했다.

이란이라는 나라가 이런 곳이다. 나도 솔직히 검색하지 않으면 이란 축구밖에 모른다. 하지만 몇 주전부터 미국과의 대립으로 하는구나 생각하면서 가만히 보다가 미국의 공습으로 솔레이마니라는 이란 사령관이..

sin4oa.tistory.com

 

전에 이란이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격추시켰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이란 정부에선 실수였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오늘 이란 여객기 격추의 용의자를 다수 체포하면서 수습을 하고 있는데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각 12일 대국민 연설에서 "이번 추락 사고의 정황에 대한 진실을 찾아내 결과를 도출한다는 한 가지 목표 하에 과도하게 흥분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작업했다"고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란 여객기 격추의 용의자의 신원을 공개를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하였으며, 어떠한 처벌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우크라이나 측에선 여객기 추락으로 인한 피해 5개국이 16일날 '런던서 회동'을 갖는다고 나왔습니다.

이 뜻으로는 비행기 추락으로 인한 법적인 피해를 묻겠다라는 뜻으로 확인됩니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딤 프리스타이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날 “우리는 애도하는 국가들의 외무장관 그룹을 만들었다”며 “어떻게 이 사건에 대처할지, 이린과 그 책임자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등의 법적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런던에서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 5개국 나라의 명단으로는 우크라이나, 캐나다, 스웨덴, 아프가니스탄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나머진 명단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4개 국가와 영국이 희생자 유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정 그룹을 만들었다고 밝힌 것을 고려할 때 영국이 런던 회동 그룹에도 포함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프리스타이코 장관은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미국과 이란 간 대치로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테헤란의 민감한 군사 인근 기지을 비행했다는 이란 측 주장을 이치에 맞지 아니하거나 평범하지 아니한 말이라고 일축시켰으며, 우리 비행기는 관제소에 의해 주어진 국제 항로 안에서 비행하고 있었고 아무런 특별한 상황도 없었다고 반박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객기 격추는 이란의 정부의 책임이라고 이야기 했으며, 저의 생각도 거기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발사의 명령을 내렸는지, 누가 발사하였는지,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처벌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문가들에 의해 블랙박스 기록들을 대한 전면적인 조사, 프라스와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도 조사에

참여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란 여객기 격추 사건과 관련된 항공운송수단운영 안정규정 위반, 고의적 살해, 고의적 사잔 파괴 혹은 손상 등 3가지 우크라이나 형법 위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탑승하였던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 전원 사망하였으며,

이란 82명, 캐나다 63명, 우크라이나 11명, 스웨덴 10명, 아프가니스탄 4명, 독일 3명, 영국 3명 등 입니다.

 

이란 측에선 어떻게 수습해 나갈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